# 선교소식
 
캄보디아 소식을 전합니다(20)
류철종  
캄보디아 소식을 전합니다.

기도편지
 지난여름은 한국은 불볕더위로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날씨가 캄보디아의 평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5,6,7은 40도의 날씨이고 나머지는 34-5도
가 평년의 날씨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지난여름은 시원 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34-5도로 시원하였니다.

  정치적으로는 7월29일에 있었던 총선은 125석의 국회의원 중 125명 전원이 여당이 당선 되었습니다. 국민은 안정 된 듯 보이는데 우리나라의 군사독재시절 80년대를 보는 듯 살벌합니다.
 
 그동안 저희 사역은 월요일(구 매립장) 화요일(사역준비) 수요일(YM기도회) 목요일(구 매립장) 금요일(신 매립장) 사역과 분기별로 오지사역과 전도여행팀들 사역으로 아주 바쁜 사역들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오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 은혜 이였음을 고백합니다. 섬김의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이 아니면 불가능 하였을 것으로 봅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역의 변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지난3년 동안 쓰레기매립장 사역을 저희 팀(LCM)이 잘 수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좋은 기초를 놓는 시간을 갔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저희 팀(LCM)을 또 다른 차원에서 부르신다는 확인하면서 현제 진행 되고 있는 매립장사역을 황규철 이여장선교사님이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기초를 이양해드리고 저희 팀(LCM)은 새로운 사역 개척을 위하여 이동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사역이동은 아직 완전히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캄보디아 북쪽지역을 중심으로 한 외곽의 오지에 들어가서 이동진료 사역을 축으로 하는 사역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어린이사역 방역사역 등 지금까지 해 왔던 사역은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대상과 함께 협력하는 선교사들이 다양하게 협력사역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임의로 개척하는 사역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이미 오지사역을 진행했거나 오지사역을 하지위해서 특별한 기회가 필요하신 분들을 간접적으로 돕고 협력하는 그런 일 들이 좀 더 구체화된 내용들이 있으면 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뵙고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철종 박성임 선교사드림

  기도 부탁합니다.

*저희 부부가 항상 주님만 생각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새로 인도 하시는 사역이 온전히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사역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 왕궁에서 오지까지 예배의 단을 쌓기를 기도합니다.
*젊은 선교사들이 사역 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부부의 건강이 주님과의 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늘 성령 충만 함으로 저희 부부의 모습에서 주님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네이트온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