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소식
 
캄보디아 소식을 전합니다.(19)
류철종  
캄보디아 소식을 전 합니다.
 
  캄보디아의 날씨는 건기가 끝나가고 우기가 4월부터 시작됩니다.
1년 중에 가장 시원한 12월과 1월이 지나고 나니 조금씩 덥여지고 있습니다.
3,4월이면 40여도(체감온도50도가 넘음) 속에서 견디며 살기가 힘이 들어 4월엔 쫄츠남(설) 이 있는데 의미는
4월의 더위에도 살아 있는 것을 기념한다는 명절입니다.  살아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많이 안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많이 불안합니다. 국회의원 123석 중에 55석의 야당을
해산 시키고 계속적으로 독재로 가는데 제가 아는 지인들은 7월에 선거가 있는데 투표할 사람이 없다고
투표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국민들은 야당(삼렝시)에 투표를 하고 싶은데 해산을 시켰다고 분노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7 80년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 사역은 변함이 없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구 매립장(덤락텀)에서 의료사역 어린이역 방역사역 밥퍼(나눔)사역이
이루워 지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한 주간에 있을 사역을 각각 준비하는 시간들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YWAM(예수전도단)Uofn캄보디아에서 기도회에 참석하여 캄보디아를 위한 기도회가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은 구 매립장(덤락텀)에서 의료사역 어린이사역 밥퍼사역이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은 신 매립장(당까오)에서 의료사역 어린이사역 청소년사역 방역사역이 있습니다.

 이번 설 에도 단기 전도여행팀과 끄로쩨(버스6시간)로 미종족을 섬기기 위하여 100여명(전도여행팀60명 통역20명 선교사20명)이
들어갖습니다. 끄로쩨에서도 화성길처럽 험한길을 1시간 30분을 들어가는데 버스는 들어가지 못하고 화물차로 들어가서
프농족과 꾸이족을 목표로 가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에서 5백여명 진료7백여명을 섬기고 갖이 점심으로 섬기고
또 끄로쩨 제일교회에서 진료3백명과 어린이와 청소년사역을 하고 17일날 밤에 올라 왔습니다.
총 진료사역은 1천명이 넘는 인원과 어린이와 청소년 7백여명 식사로 온 동네 방역사역으로 같이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그분들과 같이 느끼며 피곤하지만 즐거운 시간들 이였습을 고백합니다.
저와 아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선발대로 먼저 가서 준비 하느랴 분주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4월5일부터 DTS가 열림으로 섬겨야 하며 1년에 20개전도여행팀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역들이 섬김의 식구들의 기도가 아니면 불가능 하지만 여러분들의 중보와 후원으로 인하여
넉넉히 할 수 있음을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류 철종 박 성임 선교사 드림

  기도 부탁합니다.(생각 나실때 마다 기도 부탁합니다)
*아내와 제가 항상 주님만 생각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 왕궁에서 빈민촌 쓰레기 매립장까지 예배의 단을 쌓기를 기도합니다.
*젊은 선교사들이 사역 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 아내와 저의 건강이 주님과의 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늘 성령 충만 함으로 나와 아내의 모습에서 주님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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