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소식
 
캄보디아 소식을 전합니다. (8)
류철종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전합니다.
캄보디아의 아주 덥다는 4월과 5월은 지나고 벌써 7월 중순입니다.
요즈음 이상기온으로 30~35도정도입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보통으로 생각하는 날씨이지만 우리들에게는 엄청 더운 날씨입니다.
밤에도 25~30도입니다. 밤잠도 더워서 이루기 힘들 때가 있지만 땀을 흘리며 잠을 잡니다.
이제는 한국도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더위가 오겠네요? 장마와 같이 오겠지요.~
건강에 유의하시며 하나님과 같이 하시는 여름 되시길 소원합니다.

  정치현황은 야당의 힘이 분산되면서 비교적 안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집회는 하고 있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과격 하지는 않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완패하고 또 인정을 하면서 정치적으로 약간은 안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상담학교(FCM)가 7월 24일 이면 졸업을 합니다. 캄보디아인2명 미국인1명 통가1명 한국인3명 인도인1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상담학교가 처음 열리기에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까지 사단의 집요함이 있을 거란 생각을 하지 못 한바는 아니지만 방해가 얼마나 극심한지 모릅니다. 12주중 10주가 끝났습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학생들이 하나님 앞에서 프로세스 하며 자기를 볼 수 있으면 좋겠고 모두가 졸업을 하면 좋겠습니다. 7월31일부터 전도여행이 시작됩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길 기도합니다.

  상담학교를 섬기며 언어공부(크마에어)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2년을 오직 언어공부만 하는데 저희들은 사역을 하면서 생활 속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1년은 넘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숙소가 계약기간이 8월2일이면 만기가 됩니다. 1년이 된 것입니다.
사역을 해야 하는 센터를 구해야 하는 것인지 계속 언어공부와 문화와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인지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마음은 바쁘지만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더 갖기 위해서 집 계약 기간을 한 달 연기를 해서 9월2일 까지 로 하고 기도 하는 중입니다. 언어는 아직도 많이 부족 합니다.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5월 시작된 상담학교를 섬기고 언어공부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2. 9월2일에 이사를 해야 하는데 미혼모센터를 시작해야 하는지 하게 되면 필요한 모든 것들 하나님이 채우시고 공급하시고 주관하시길 기도합니       
  3.주님의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건강과 재정을 공급하시고 초심을 잊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4. 기도의 동역자 들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캄보디아에서 류 철종 박성임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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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종   2014.07.15 15:07:27
하나님이 저를 캄보디아 땅 가운데 보네신 이유를 말씀 하시는 사진 2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