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31 아들을 위한 기도
사무간사  
지난 주 설교 중에 제가 아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메모 했던 기도문을 소개했었습니다. 그 기도문을 요청하시는 분이 계셔서 올립니다.
 
아들아,
네가 내 말을 듣지 않아도 좋다.
내 의견을 무시해도 좋다.
그러나 모든 결정의 가장 소중한 기준,
네 삶에 가장 올바른 가치,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거기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을 하던,
학교에 가든,
장가를 가든,
교회에서 어떤 일을 하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가치와 기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아들아, 그렇게 살아라

많이 부족하지만 이 기도의 마음은 아들 뿐 아니라 가족과 교회, 이 민족을 위한 기도의 중심이 되어야 함을 늘 느끼며 ~~~

                                                                           - 서 승 동 목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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