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8-4 “드림센터는 이렇게 세워질 것입니다.”
사무간사  

교회가 건축을 한다고 하면 늘 걱정되는 것이 건축을 위한 재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로 교회가 어렵게 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섬김의교회 드림센터 건축 혹은 이전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이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나에게 주신 것이다” 라고 하는 재정들, 그것들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드림센터가 세워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널 때 제사장들이 서 있었던 요단강 중심에서 각 지파 마다 돌을 취하게 하셨고, 길갈에 이르렀을 때 그 돌들을 무더기로 쌓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대로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셨던 것과 같습니다.

  한 권사님께서 노년에 재정적인 안정감이 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드림센터를 위해서도 헌금을 드리고 싶어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 지 궁금해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기초적인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는데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나라에서 국가 유공자 후손에게 유족연금을 확대해서 적용해 주기로 했는데 권사님께서 그 법에 적용이 되어 유족 연금을 받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 해 1월부터 유족연금이 나왔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이다”라는 마음이 들어서, 드림센터 헌금으로 드리기로 하셨다는 간증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저는 권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들을 모으면 넉넉히 드림센터를 건축하게 될 것이다”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여기 저기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재정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다”라는 마음이 들 때마다 드림센터 헌금으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섬김의교회 드림센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의 증거들로 세워 질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국가의 법을 바꾸어서라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드럼센터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일하신 은혜의 표적이 될 것입니다. 지금 그 은혜의 표적들이 차곡차곡 쌓여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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