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32 생명의 삶(제2기)에 초청합니다
관리자  

오늘은 우리 모든 하늘 가족들 여러분들을 생명의 삶 제2기에 초대합니다. 지난 생명의 삶 1기는 섬김이 도우미를 중심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가을에 모든 성도들을 대상으로 제2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주간 반 1반과 저녁 반 1반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주간 반은 9월 11일 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 저녁 반은 9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생명의 삶 공부 시간은 하나님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 신앙생활의 가장 소중한 본질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대부분 교회에 다니면서도 신앙생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교회에 다니는 분들도 없지 않습니다. 그동안 우리 섬김의 교회에서는 확신반, 성장반, 제자반의 과정으로 훈련해 왔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도 많은 유익함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처음 과정을 부목사님들에게 맡기고 제자반에 집중했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삶 제1기를 마치고 담임 목사로서 성도들을 향한 새로운 소중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 첫째는 신앙의 본질적인 목표를 새롭게 발견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시작이 어디이고 그 목표는 어디인지를 확실하게 세우게 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신앙의 여정 중에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어디이고, 지금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고, 그 다음의 목표는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를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가장 행복한 시간은 성도들과 함께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특별히 신앙의 본질에 대해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고민을 나누고 그리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다가기 위해서 함께 몸부림치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나아가서 서로 거룩한 생명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함께 헌신하기로 결정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번 생명의 삶 시간에도 이렇게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회자로서 이 시간이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생명의 삶을 시작하실 여러분들을 기도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섬김하늘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서 승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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