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5-25 “영혼구원을 향한 여정”
사무간사  

각 가정교회의 목적은 각 가정이 교회가 되도록 집집이 돌아가며 예배하는 것과 영혼구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제 하반기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이 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목회 칼럼에는 가정교회에서 나눌 내용들을 간단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각 가정교회에서 작정된 VIP명단을 종합해서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이 명단은 복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사람들과 복음을 거부하지 아니하는 사람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정교회 모임에서는 가정교회가 함께 섬길 VIP를 작정합시다.

그리고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을 위해서 전적으로 기도합시다.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따라 편지나 작은 선물, 혹은 전화나 관심 등을 보여 줍시다. 그러므로 먼저 이번 주는 이 분들에 대해서 성령님께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를 가르쳐 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성령님, 제가 000를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말씀해 주십시오. 순종하겠습니다.”이번 주에는 문자, 혹은 카톡, 편지 등으로 안부를 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은 작은 선물이나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고, 복음에 대한 이야기나 교회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나눌 시간이 아닙니다. 오직 좋은 관계형성을 위해서 교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음을 거부하지 않거나 호의적인 사람을 위해서는 만날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이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혼구원은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성령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함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에 대해서 거부하지 아니하는 VIP이기 때문에, 전화나 문자 혹은 카톡으로 안부를 나누고, 함께 식사나 차 한 잔 나눌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에는 일단 차 한 잔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 목표입니다. 첫 만남에서는 복음에 대한 내용을 나누기보다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이때 주목해야 할 것은 VIP의 기도제목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진정으로 그 영혼을 섬기는 시작입니다.


                                  - 서 승 동 목사 -

 
          네이트온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