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5-24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사무간사  

2015년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무슬림들은 해 뜨면서부터 해지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하고, 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리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라마단 이라고 부르는데, 이때가 무슬림들은 특별한 계시의 달로 여기고 기도합니다. 다만, 여행자·병자·임신부 등은 면제되는 대신, 후에 별도로 수일간 금식해야 합니다. 역 라마단 기도는 이 기간에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받는 놀라운 일이 있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AD 622년 무함마드가 이슬람교의 종교적 기반을 닦은 이후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 인구의 23.2% 약16억 이상이 무슬림입니다. 그 분포도는 유럽의 3%, 아프리카 16%, 중동과 북 아프리카 20%, 아시아 태평양 62%, 북미와 남미 1%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너무 강력합니다.
 이슬람교는 정치제도와 종교제도가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목표는 한 나라가 이슬람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2080년까지 전 세계 이슬람 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그중에 2020년까지 한국을 아시아 이슬람화 허브로 만들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2008, 박갑수 Th.M 논문에서). 그 중에서도 인천을 중요한 중심 도시로 삼고 있습니다. 이미 송도에 최대 규모의 이슬람 사원이 건축되었습니다. 아직 허락된 것은 아니지만 송도에 동양최대 무슬림대학이 들어올 것이라는 소문이 들리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영국을 비롯해서 프랑스, 독일, 그리스 등 반 무슬림 시위가 격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경제적인 도움을 위해서 도리어 친 이슬람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위해서 친 이슬람 정책을 취하였다가 영국과 프랑스와 유럽이 너무 혼란 가운데 빠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한국이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인천이 가장 친 이슬람 적입니다. 만약 친 이슬람 정책을 계속 취한다면 우리 민족에도 유럽과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은 너무도 명확한 일입니다.
  이런 시점에 우리는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위하여 헌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 기도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4세기 동안 무슬림이 그리스도인이 된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14년 동안 69번의 무슬림 개종 운동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에 함께 참여합시다.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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