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5-20 2015 팔베개(3) 베드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말했어요. (부모용)
사무간사  

[마음의 준비]
  2015팔베개 세 번째 시간입니다. 복음서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과,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고 따라 나선 사람들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영적과정임을 보게 됩니다. 우리 가족은 지금 어느 과정에 있는지, 다음 과정은 어디인지 기도하면서 팔베개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그 다음의 영적과정을 보게 됩니다.

[팔베개 시간]
1. 읽기 : 오늘도 본문의 말씀을 자녀와 함께 가족들이 한 절씩 돌아가면서 소리 내서 읽습니다. 이야기 식으로 나누어도 좋습니다.
2. 대화 : 말씀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 무엇인가요? (부모는 자녀가 마음에 있는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랍니다.)
3. 질문 : 자녀가 질문이 있으면 그 질문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만약 자녀들이 질문이 없으면 그 다음으로 넘어도 됩니다. 심문하듯 질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감동 : 부모의 시간입니다. 부모가 오늘 말씀에 솔직한 고백과 감동을 나누세요. 가장 큰 감동은 솔직함입니다. 오히려 자녀들에게 기도를 부탁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영적성작의 과정 : 오늘은 팔베개를 준비하면서 기도했던 것처럼 신앙생활에는 영적 성장의 과정이 있음을 나누면서 부모 자신이 어느 과정에 있는지를 나누어 보십시오.
 ★신앙고백의 시간 :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말한 것은 죽음을 각오한 고백이었습니다. 이 고백에 대해서 예수님은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고백은 예수님과 베드로가 한 몸이 되는 놀라운 영적 사건이었습니다. 오늘은 온 가족이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고백을 함께 하시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5. 마침 : 오늘은 아버지가 자녀들 머리에 손을 얻고 안수기도해 주시고 마치시기 바랍니다.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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