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3-10 "주일 점심식사 자율 매식의 날"
사무간사  
요즘 주일 전교인 점심식사를 위해서 주일점심식사 봉사팀이 세워졌습니다. 주일 점심식사 봉사가 아니라도 다른 교회 사역으로 바쁘신 분들이지만 교회 여러 형편을 고려해서 섬기시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시장을 봐서 오후에까지 주일 점심식사를 위해 준비하고 주일에는 1부 예배 후에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합니다. 주방 봉사팀은 교회에서 지원되는 작은 재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점심을 준비합니다. 이런 섬김으로 가정교회의 부담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이것이 가정교회 분가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 점심식사를 하실 때 음식이 남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음식을 다 드실 수 있는 만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모자라시면 더 드시기 바랍니다.

3. 2달에 한번 점심식사를 자율매식을 하려고 합니다.

주방은 섬기시는 봉사팀 안에서 교회를 섬기는 것뿐만 아니라 이 섬김을 통해서 선교와 이웃을 섬길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2달에 한번, 매 홀수 월 3째 주 점심은 자율매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재정은 선교를 위해서, 그리고 이웃 섬김과 나눔을 위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봉사 팀이 이렇게 결정한 이유는 교회 봉사가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작지만 우리의 마음이 열방과 이웃을 섬기는 것이 되도록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 마음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1) 2달에 한번 홀수 월 셋째 주 주일 점심은 자율매식으로 합니다.

2) 식사는 종전대로 하고

3) 자율매식이 있는 날은 배식 대 앞에 “오늘은 자율 매식의 날 입니

다” 라는 글을 써서 표시를 하겠습니다.

4) 자율매식이라는 글씨 앞에 자율 헌금함을 놓도록 하겠습니다.

5) 1식에 2,000원으로 하고 그 이상은 자율헌금으로 합니다.

 

주방봉사 팀을 많이 격려해 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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