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2-21 "보석과 같은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가?"
사무간사  

“이 땅에는 자신이 원하는 보석과 같은 배우자를 만나는 사람은 흔치 않다. 하나님께서는 보석과 같은 배우자를 만나게 하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 원석과 같은 배우자를 만나 아름다운 보석으로 서로 가꾸어 가게 하신다. 그 비결을 안다면 이 세상의 외적인 기준틀을 잣대 삼아 혼인하려는 풍토를 굳이 따를 필요는 없다”(그리스도인의 일상다반사, 방선기 목사)

  우리는 이미 다 준비되고 완성된 보석 같은 사람이 나에게 다가오기를 기대합니다. 내가 가는 직장은 나에게 보석과 같은 직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내가 결혼하려고 하는 사람은 보석과 같은 사람이기를 기대합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는 이미 다 제련된 보석과 같은 교회이기를 기대하고,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은 이미 훈련되고 완전한 보석과 같은 부모이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대는 바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오히려 원석을 제련해서 그 원석 속에 들어 있는 보석을 얻는 것처럼 우리는 서로를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어 가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내주시는 영혼은 이미 제련되고 완성된 보석을 보내주시는 것이 아니라 원석을 보내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선택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보석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갈고 닦아서 보석이 되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영혼구원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시는 영혼은 보석이 아니라 보석을 가지고 있는 원석을 보내 주습니다. 그래서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용광로에서 돌과 보석을 구분해 내야 합니다. 마침내 보석이 되게 해야 하는 것이 영혼구원임을 깨닫게 됩니다.

_?xml_: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한 주간도 영혼구원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흘린 눈물과 수고는 원석에서 보석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시작이었습니다. 이제 더 많은 눈물과 땀과 수고가 필요합니다. 마침내 100% 보석이 될 때까지 이 수고가 계속될 것입니다. 이 여정을 함께 하실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한 분 한 분이 하나님 앞에 보석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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